[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현대중공업이 기관 투자가 대상 기업공개(IPO)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6일 현대중공업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이 1836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경쟁률 1,
883대 1)에 이은 코스피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수요예측 흥행에 공모가는 6만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상장 첫날 따상에 성공할 경우 가격은 주가는 15만 6000원이다.
한편 현대중공업 일반 청약은 7~8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대표주관사), 하나금융투자·케이비증권(공동주관사), 삼성증권·대신증권·DB금융투자·신영증권(인수회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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