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파인테크닉스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파인테크닉스는 10.55%(1350원) 상승한 1만 4150원에 거래 중이다.

파인테크닉스는 폴더블폰 부품주로 꼽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 등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이 국내에서만 100만대에 육박하는 예약판매 실적을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장 힌지(메탈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건 파인테크닉스에 대해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인테크닉스는 폴더블폰 메탈 플레이트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올해 860만대, 2023년 3112만대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파인테크닉스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74% 증가한 2952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160% 증가한 271억원을 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