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과 할머니들을 데리고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혜진은 서울에서 진행하는 동기의 결혼식을 철저히 대비했다. 윤혜진은 "내가 지방에다 개원했다고 찔러댈 텐데. 혈투가 예고된다"며 옷고르기에 전념했다. 

그 바람에 윤혜진에게 매일 택배를 배달해야 했던 홍두식은 "택배가 아주 글로벌하게 온다"고 경악했다. 이에 윤혜진은 "너같은 패션 테러리스트가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결혼식이 있는 일요일 홍두식은 "어차피 가는 길인데 괜찮지?"라며 김감리(김영옥 분), 이맏이(이용이 분), 박숙자(신신애 분)과 함께 윤혜진을 찾아왔다. 

윤혜진은 "갑자기 이러는 경우가 어딨어"라고 따졌지만 결국 홍두식, 할머니들과 함께 서울로 가게 됐다.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는 포항으로 전해지며 신민아는 올해 만 나이 37세, 김선호는 만 나이 35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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