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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코로나 4차 유행 변수 되나 "국내에서 '뮤(Mu)' 변이 3건 확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뮤(Mu)' 변이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에서 유입된 국내 뮤 변이 사례 3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5월 멕시코, 6월 미국, 7월 콜롬비아 입국자에게서 발견됐다.

 

뮤 변이는 지난 1월 콜럼비아에서 최초 검출된 이후 페루와 칠레 미국 등 약 40개 나라에서 확인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뮤’형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입국자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모두 5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방대본은 설명했다.

 

경증과 중등증에 대한 경구용 치료제는 코비블록(카모스타트), 피라맥스(알테수네이트, 피로나리딘), 레보리르(클레부딘)가 임상시험 2상을 완료했다.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렘데시비르와 코비블로(카모스타트) 병합치료에 대한 3상 임상에 166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경구 치료제는 몰누피나르, AT-527, PF-07321332 등이 알려져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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