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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펜트하우스 3' 김소연 치매 전부 연기…'분명 약 마셨는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김소연의 치매가 전부 연기였다. 

 

3일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죽음을 기뻐하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주단태의 사망 소식을 접한 천서진은 “드디어 사라졌다. 너한테 아주 어울리는 죽음이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도비서(김도현 분)에게 심수련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니 의심받을 짓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도비서는 “주단태 회장이 사망하면서 더 이상 주 회장의 채무를 떠안지 않아도 된다. 출국 금지도 풀릴거다”고 함께 기뻐했다.

 

천서진은 “하늘이 나를 이렇게 돕는다”며 “은별(최예빈 분)이는 절대 모르게 해라. 내가 그 약을 먹지 않았다는 걸 알면 무슨 짓을 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하은별이 기억을 잊는 약을 와인에 탈 때 “엄마 나쁜 기억 다 지워주겠다. 행복할 수 있게 엄마 위해 한 알도 안 먹고 아껴 두었다”는 말을 들었던 천서진은 와인을 마신 후 하은별이 자리를 비웠을 때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 마신 것을 전부 토해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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