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31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1.07% 오른 3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진원생명과학의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 개량 특허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7일 코로나19 백신(GLS-5310) 접종에 이용하고 있는 흡인작용 피내접종기 ‘Gene-Derm’의 흡인기 모듈에 대한 개량 특허를 의료기기 개발사인 큐비스트와 공동 출원했다고 전했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DNA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인 Gene-Derm의 장기간 또는 지속적 사용으로 인한 흡인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소독·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돕는다.
진원생명과학 측은 “GLS-5310 임상 연구에 이용 중인 Gene-Derm 접종과 최근 인도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DNA 백신 자이코브-디(ZyCoV-D)의 고속분사식 접종을 실험동물에서 비교한 결과, 동등 이상의 면역원성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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