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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11% 상승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국·미국·유럽 시판 임박'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24분 기준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대비 11.01% 오른2민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이 오는 2023년 중국을 시작으로 2024년엔 미국·유럽에서 시판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HL161’는 이뮤노반트(미국·유럽 판권)와 하버바이오메드(중국 판권)에 각각 기술이전 됐다. 이뮤노반트가 3가지 적응증(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용혈성빈혈) 및 하버바이오메드가 4가지 적응증(중증근무력증,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뮤노반트는 지난해 8월 중증근무력증 임상 2상 성공을 발표했고, 올해 임상 3상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2월 중단된 갑상선안병증, 용혈성빈혈 2상 임상 재개도 앞두고 있다.

 

앞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9일 대웅제약과 미국 보스턴의 신약개발회사 알로플렉스에 100만달러 규모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알로플렉스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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