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범양건영 주가가 급등세다.
30일 오후 1시 37분 기준 범양건영은 전일대비 22.96% 오른 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이재명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이는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동산 정책 공약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윤 전 검찰총장의 공약은 ▲용적률 인센티브와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5년간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 130만호 이상 신규주택 건설 ▲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 감축 ▲신혼부부·청년층 등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로 인상 ▲무주택 청년가구를 위한 '청년원가주택' 5년 내 30만호 공급 등이 골자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대선 공약을 내놓았다.
제1 공약인 전환적 공정성장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주택·금융 등 기본시리즈, 청년, 성 평등, 동물복지, 균형발전·자치분권, 통일외교 분야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전환적 공정성장은 불공정, 불평등을 극복하고 사람과 기업이 의욕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성장을 말한다.
기본소득은 청녀에게 보편기본소득에 2023년 부터 연 100만원을 지급하고 임기 내 연 200만원까지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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