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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에코캡 13% 강세 '전기차 검사·정비 인프라 확충'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에코캡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에코캡는 전일대비 13.83% 오른  424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기업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안건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검사·정비 인프라 확충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와 검사장비 보급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곳, 수소차 검사소 26곳 이상을 구축할 것을 전했다.

 

또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4만 6,000명의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할 것을 언급했다.

 

부총리는 이 밖에 올해 안에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현행 2년, 4만 km에서 3년, 6만km로 확대하며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검사기술과 장비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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