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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도움으로 개업 성공 '두 배우 실제 나이차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갯마을 차차차에서 김선호의 도움으로 신민아가 치과개업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 2회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의 도움으로 치과를 개업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홍두식의 도움으로 바닷마을 공진에 자리를 잡게 됐다. 치과를 개업해야 하는 윤혜진은 여화정(이봉련)의 소개로 홍두식과 치과를 차릴 상가를 찾으러 다녔다.

 

홍두식은 바닷가 앞 상가를 향해 "여기 차려보라"며 "정말 전망이 좋지 않냐"고 했다. 윤혜진은 "에어컨 되냐"며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에 홍두식은 "피곤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저것 살펴보던 윤혜진은 상가와 집이 모두 여화정의 명의인 것을 알고 "저 외지인이라고 짜고 치고 속여먹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이후 윤혜진은 홍두식의 도움으로 무사히 계약을 마친 후 "인테리어도 최저 시급만으로 해준다"고 하자 "인테리어는 아무나하냐"며 "나 눈 되게 높다"고 거절했다.

 

이에 홍두식은 "그냥 급해서 우리 집이랑 똑같은 걸로 했다"고 답했다. 생년월일을 본 윤혜진은 "35살이냐"며 "나보다 1살 오빠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들은 홍두식은 "오빠라고 했냐 지금?"이라며 "소름끼치니 오빠라고 부르지마라 죽는다"고 했다. 윤혜진 역시 "미쳤냐"며 "소름 돋는다"고 했다.

 

이후 여화정은 윤혜진에게 경로당 잔치에 와 치과 홍보를 하라고 했다. 윤혜진은 잔치에 와 치과를 홍보하려 했다. 하지만 마을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혜진은 김감리(김영옥 분)가 손으로 건넨 김치를 먹지 않는다던가 여화정에게 다용도실 바닥 타일, 방충망 등을 바꾸고 냄새가 나니 생선 굽는 방식을 바꾸라고 한다던지 시골이라 고급 샴푸가 없다는 등 솔직한 말을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 육개장 좀 먹어보라는 홍두식에게는 "먼지가 많고 사람도 너무 많고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밖에서 조리한 음식 너무 비위생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두식은 "서울 깍쟁이 아니랄까봐 꼭 그렇게 뾰족하게 굴어야 하냐"며 "좀 적당히 둥글게 살아라"고 말했다.

 

한편,  신민아는 1984년 4월 5일 출생으로 만 나이는 37세며 김선호는 1986년생으로 만 35세다. 신민아가 연상이지만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그녀가 연하로 나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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