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유선이 럭셔리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유선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 7번째 입주자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해방을 앞두고 짐을 쌌다. 남편과 연애 10년, 결혼 10년 차로, 8살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아내인 유선은 안방에서 짐을 싸며 즐거워했다.
이 모습을 보며 남편은 "새벽 1시가 됐는데 안 주무시고 아직도 짐을 싸시네요. 한 달 떠날 건가요? 짐이 많네요"라고 물었다. 유선은 "자유를 찾아 떠납니다. 돌아올 시간은 예정돼 있지 않아요"라면서 웃었다.
유선의 딸은 "엄마 짐 두둑이 챙겼겠네? 엄마 잠 못 자겠다. 너무 설레서. 해방타운에서 엄청 해방해"라며 엄마의 해방을 응원했다.
유선이 다음날 짐을 트렁크에 싣고 출발하자, 그녀와 가족이 사는 집 외관이 등장했다. 유럽의 한 마을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외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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