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다크웨어, 고딕 룩 패션 브랜드 '요키마조(YOKIMAJO)'가 홍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 데 이어 최근 오프라인까지 판매 루트를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각오다.

오프라인 매장은 홍대입구역, 합정역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멋을 내기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패셔너블한 마니아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요키마조는 다크웨어, 고딕 룩 등 유니크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우터, 상의, 하의 드레스,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등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취급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신상품 소식을 업데이트하며 뚜렷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요키마조에 따르면 다크웨어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패션 유형으로 성별, 체형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소화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의류를 바탕으로 레이어드를 통해 여러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가운데 고딕룩, 아방가르드룩, 미니멀룩 등 다양한 느낌으로 접목시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또한 아방가르드 감성을 바탕으로 레귤러 핏과 세미 오버핏 그리고 중간 패턴의 기본핏 등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남녀 공용 다크웨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요키마조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두고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주력했다

관계자는 "특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패션 아이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착용도 가능한 것이 이번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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