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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 레이저 개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서 일부 자외선 차단에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더욱 피부의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내부 공기는 뜨거워져 피부가 약해지고, 여기에 자외선도 제대로 차단이 안 돼 기미, 잡티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이외 △유전적 △임신 △호르몬 △경구피임약 △자외선 등 생활 방식 또는 환경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의 경우 색소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한 불안정한 병변에 속한다. 표피의 색소증가, 혈관의 변화, 진피의 변화가 동반되는데 출산, 스트레스, 수면 부족을 원인으로 한 호르몬이 멜라닌 세포를 자극한다.

 

만약 기미, 잡티는 방치할 경우 짙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옆으로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다. 또한 재발 위험 및 여름철 자외선으로 더욱더 짙어질 수 있어 기미 잡티 레이저 등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기미 잡티 제거 방법으로 레이저토닝이 있다. 보통 ND:YAG 계열의 레이저를 이용하지만 보다 나은 효과를 얻는 루비 레이저가 있다. 기존 레이저토닝 효과에 견줘 멜라닌 색소 흡수도가 10배 이상 높아서 깊게 침착된 기미, 주근깨, 잡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단, 개인의 피부 상태 및 시술 효과에 대해서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리연케이 김장한 원장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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