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글로벌에스엠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6일 글로벌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47% 오른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에스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수치며 매출액은 22% 늘어난 293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에스엠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전 법인들 실적이 고르게 성장하며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분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생산공장도 이미 모두 정상화됐고 오히려 제품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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