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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가상화폐 시세] 리플 소폭 하락 'SEC 소송 중 전 관계자 발언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리플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빗썸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7분 기준 리플은 전일대비 2.72% 하락한 13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과 SEC가 현지 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 '엑스퍼트 디스커버리'(Expert discovery) 마감일을 11월 12일로 연장할 것으로 요청하는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 


유투데이는 "토레스 판사는 디스커버리 마감일 연장 뿐만 아니라 XRP 보유 투자자들의 소송 참여 등 문제에 대해서도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리플과 SEC 간의 소송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디스커버리 기한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된 바 있으나 이번 신청으로 약 한 달 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리플은 사라 넷번 치안판사에게 제출한 서한을 통해 전 SEC가 전 SEC 기업금융국장 진술에 대해 잘못 기술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리플은 "힌먼 전 국장의 개인적인 견해는 (디지털 자산이) 하위 테스트를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만 투자 계약이 되는 것은 아니다이기 때문에 힌먼의 증언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SEC는  피고인들이(리플랩스) 기록에서 힌먼 전 국장의 증언 일부를 삭제 신청하려 했던 점을 지적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제도는 재판이 개시되기 전 당사자들이 서로 가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해 쟁점을 명확히 하는 미국 사법제도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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