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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신풍제약 1% 상승 '경기 파주서 올해 첫 말라리아 원충 발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4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신풍제약은 1.38% 오른 6만 6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원충이 발견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파주에서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 10개체에서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발견됐다. 

 

얼룩날개모기류는 말라리아를 옮길 수 있는 모기로 흑색의 중형 크기로 날개에 흑·백색의 반점 무늬가 있다. 유충은 논이나 수로·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소·말·돼지를 흡혈한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이 진행 중인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아프리카 7개국에서 말라리아 1차 치료지침으로 선정된 4세대 말라리아 치료제기도 하다. 

 

현재 피라맥스는 코로나19 치료제로써 임상3상이 예정돼 있다고 알려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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