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토요일인 21일 밤 21시 02분 55초 경북도 포항시 북구 서북서쪽 18km 지역에서 규모:1.0 / 깊이:13km의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대부분지역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21일 오전 8시24분27초 경북 안동시 남동쪽 20km 지역에서 규모:1.5 / 깊이:14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40분 전북 군산 어청도 앞바다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은 토요일 일요일 오늘날씨와 내일날씨, 주말날씨이다.
21일 현재(22시), 제주도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경남권에 시간당 10mm 내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 전남남해안, 경북권남부, 제주도산지와 남부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한편, 그 밖의 수도권과 전라동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가을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음주 전국적으로 비가 자주 내리겠다.
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으로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끼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동부에는 오늘(21일) 밤(24시)까지, 경남남해안과 경상권남동부에는 내일(22일) 이른 새벽(03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오전(12시)까지, 제주도는 내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0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에는 경남권해안, 내일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
o 상.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하수구나 배수구,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오늘(20일, 19.1~2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전국이 20~24도가 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특히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내일(22일) 새벽까지, 울릉도.독도는 내일 밤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내일(22일) 오전까지, 동해상은 내일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내일(22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서해안(모레부터)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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