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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이트론 4% 상승 "델타 변이 맞춰 개량한 백신 제조"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트론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 32분 기준 이트론은 4.43%(28원) 상승한 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트론은 러시아 백신 관련주이다.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인도발 델타 변이에 맞춰 개량한 변형 백신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 소장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는 이날 이같이 전하면서, 다만 아직 변형 백신의 효능에 관해 얘기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가 델타 변이를 고려한 백신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그것이 (기존 백신에 비해)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난지는 미리 얘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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