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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영탁, 어머니 갑질·150억 의혹에 법적대응 '분노 활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영탁이 영탁 막걸리 150억 및 어머니 갑질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선다.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상표 관련 협상에 참여하지 않았던 영탁 님에 대한 잘못된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고, 영탁 님의 가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분명한 사실관계 안내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뉴에라 측은 “㈜예천양조 측의 위법∙부당 행위와 허위 주장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여 아티스트와 그의 가족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며 “부당한 상표에 관한 권리 갈취 계략에 대해 낱낱이 공개하겠다”고 했다.

 

지난 16일 예천양조는  “무속인인 영탁 어머니가 공장 증축 장소에 돼지머리를 묻으라 지시했다”며 어머니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예천양조 측은 영탁이 모델료 별도로 상표 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에 50억 원, 총 3년에 150억 원에 달하는 무리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 측은 “쌍방 사이에 협의 중이던 조건은 50억 원 또는 150억 원이 전혀 아니었다”며 “예천양조가 계약하겠다고 한 기간이 지나도록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영탁 측은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했다”고 해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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