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서린바이오는 전일대비 21.25% 오른3만 310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은 모더나 관련주로 언급된바 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시약 등의 원재료를 납품한 이력에 따른것으로 보여진다.

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했던 정부 대표단이 지난 15일 귀국한 가운데 논의된 공급 대책이 17일 오전 발표된다.

귀국 당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우리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가 사과 의사를 냈다"며 "모더나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는 최근 생산 차질 문제를 빚으며 국내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이 4주에서 6주로 늘어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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