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판타지오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판타지오는 전일대비 6.36% 오른 117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2일 판타지오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판타지오는 3억원 상당의 여성 가방 4000여점을 기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물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은 기빙플러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이주여성, 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의 월급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 기빙플러스 신규 매장 조성에 사용돼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사용될 예정이다.다.

한편,  판타지오는 차은우, 옹성우, 김도연 등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영위 외에도 드라마 제작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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