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원방테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9분 기준 원방테크는 전일대비 18.1% 오른 8만 6800원에 거래중이다.
원방테크는 음압병실 관련주로 지목됐다. 이는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해당기업은 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정에서 공기중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 및 과 입자 제어/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클린룸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는 병원의 무균 수술실,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에 사용된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275명으로 집계됐다.
17일은 전날과 비교해서 1400명 안팎, 많으면 1400명대 초반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원방테크는 지난 12일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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