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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악마판사 김민정, 백현진 바이러스 유포 계획에 "설마?"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악마판사에서 김민정이 백현진의 진짜 바이러스 유포 계획에 놀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대통령 허중세(백현진)가 정선아(김민정)에게 바이러스 유포할 계획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허중세는 역병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이유로 빈민촌 주민을 탄압하고 신문과 방송을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강요한(지성)과 김가온(진영) 등에 의해 진실에 생중계되면서 위기를 맞게 됐고 결국 사과 기자회견까지 열게 됐다.

 

허중세는 정선아에게 "핵심은 바이러스인데,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어. 바이러스가 있네 없네 말이 많은데 까짓거 주지 뭐. 변두리 지역에 바이러스 나오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정선아가 "설마 바이러스를 유포하실 생각입니까?"라고 하자 허중세는 "필요하면 해야지. 지도자라는 게 말이야. 대를 위해 피눈물을 머금고 소를 희생시키는 고독한 결단의 순간이 다가올 수 있는 거라고. 할리우드 보면 눈물을 머금고 버튼을 누르잖아. 뭐가 이상해?"라고 되물었다.

 

허중세는 정선아가 "아닙니다. 감동해서요"라고 하자 "삐딱해. 발 빼시겠어? 그럼 반칙이야. 강요한에게 미련이라도 남았어?"라고 추궁했다.

 

이에 정선아는 "강요한은 제가 어떻게든 할거니까 대통령님은 그 친구 입이나 막아주시죠. 대통령님 팬클럽 회장 죽창(이해운). 설마 미련 남으신 거 아니죠?"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허중세를 노려봤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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