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출발했다.

13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8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상승한 35,591.8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5% 오른 4,467.65,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6% 상승한 14,824.67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을 허가했다고 알려졌다.

FDA는 전날 "긴급사용승인(EUA)을 수정해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결핍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는 고위험군에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더나·화이자의 주가는 FDA의 부스터샷 승인 소식에 힙입어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증시 분위기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