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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교육부, 4단계 불구 초·중·고 등교 계획 발표 '각각 차이점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3분의 1이상, 비수도권에서는 3분의 2가 등교가 가능해진다.

 

교육부 2학기 학사운영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등학교는 2학기 개학 시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대신 학생 3분의 1 이상이 등교한다. 또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분의 2 이상,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한다.

 

내달 6일부터는 3단계에서는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3단계에서는 3분의 2 안팎 등교를 실천할 계획이다.


개학 1주 전부터 개학 후 3주까지 한 달간을 집중방역주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에는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의 초등학교는 저학년인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나머지 4개 학년 중 3개 학년까지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학교는 2개 학년이 등교 가능하며 고등학교는 전면등교할 계획이다. 

 

집중방역주간 이후에는 초·중·고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는 가정학습 일수도 수업일수를 57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교에 가야만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돌려주어야 할 때”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교육부도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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