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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이슈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올해 광복절 1000명 집회"…코로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지난해 광복절 도심 대규모 집회를 주도해 집단감염 사태를 빚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국민혁명당 대표가 올해도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8일 국민혁명당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오후 국민혁명당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계획한 광복절 집회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그는 "1000만명이 2m 간격을 띄워서 1인 시위를 할 것"이라며 "서울역에서부터 출발해 남대문과 시청,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한문을 지나 한 바퀴 도는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14일) 오전 6시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 바퀴를 쭉 돌 것"이라며 "주일(15일) 행사를 계속하고, 임시공휴일인 월요일(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광복절 연휴기간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2인 이상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도 앞서 집결지 차단 및 엄정 사법처리 등 강력대응 방침을 세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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