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와 링크가 나고 있는 페네르바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가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 입단 직전 단계에 이르렀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최종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페네르바흐체는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스초프 클럽이다. 1907년 창단한 이후로 5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쉬르뤼 사라조을루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터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해당 팀은 터키 리그에서도 명문 중 명문이다. 1부 리그인 쉐피르 리그에서만 무려 20회를 우승했다. 유명 축구선수인 디르크 카윗과 니콜라 아넬카, 루이스 나니, 로빈 판 페르시, 메수트 외질 등도 해당 팀에서 활약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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