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트론 주가가 상승했다.
4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이트론은 전일대비 4.48% 오른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러시아산 백신이 생산에 들어갔다.
러시아 기술진이 이달 중 방한해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컨소시엄)에 기술이전을 하기로 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컨소시엄에 스푸트니크V(2회 접종 방식)와 스푸트니크 라이트(1회 접종 방식) 기술이전을 하기 위해 러시아 기술진이 이달 중 방한했다.
당초 컨소시엄은 러시아 기술진의 방한 일정을 7월쯤으로 예상했으나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하면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예정대로 8월 중 시생산, 이르면 9월부터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본격 생산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후 점차 생산량을 늘려 올해 연말까지 2000~3000만 도스(1회 접종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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