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민정이 소속사와 계약분쟁에 휘말렸다.
WIP 측은 “김민정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와 관련해 내용증명이 오고 간 것은 맞다”라고 3일 밝혔다.
앞서 김민정은 지난 2019년 WIP와 전속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김민정 측은 이미 재개약 협상 결렬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했고, WIP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었다.
한편 김민정은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미망인’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일랜드’ ‘뉴하트’ ‘미스터 션샤인’ ‘악마판사’, 영화 ‘버스, 정류장’ ‘음란서생’ ‘작전’ 등에 출연했다. 현재 tvN 악마판사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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