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 문성호가 이태곤이 질투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결사곡2’ 14회에서는 뮤지컬 공연장에서 우연히 함께 있게 된 문성호(서반)와 박주미(사피영)가 이태곤(신유신)과 송지인(아미)을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네 사람의 강렬한 엔딩 장면에서 불륜으로 인해 이혼한지 얼마 안 된 박주미의 옆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로 사각 관계에 등판한 서반은 신유신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새 국면에 중심에 서게 됐다.

친어머니와의 이별을 위로해 주고 같은 일터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서반과 사피영이 이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신유신을 향한 통쾌한 복수극으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2’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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