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씨쓰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유닛 활동에 나선다.

컨텐츠랩 비보는 효린과 다솜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 주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을 응원하고,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효린과 다솜은 그룹 씨스타로 활동하며 지난 2010년대 여름을 평정, K팝 대표 ‘서머퀸’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2017년에 씨스타는 해체됐다.

씨스타 해체 이후 효린은 1인 기획사 브리지(Bridge)를 설립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직접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는 등 완성형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다솜은 배우로 전향,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우리, 사랑했을까’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효린과 다솜이 함께 부른 신곡은 10일 음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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