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동양2우B·동양3우B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3분 기준 동양2우B는 10.26%(2150원) 상승한 2만 3100원, 동양3우B는 22.24%(1만 3100원) 상승한 7만 2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는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선언 여부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종목들은 윤 전 총장 관련주로 엮여 있다.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면 정권교체를 위해 하는 것”이라며 “입당 전에 어떤 활동을 하고 얼마나 많은 분과 소통하고 판단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50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면담한다고 취재진에 공지했다고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면담 후 즉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당을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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