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이엔플러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 49분 기준 이엔플러스 7.42%(265원) 상승한 3835원으로 거래되는 중이다. 

이 상승세는 해당 기업이 국림피엔틱과 `이차전지 소재 및 탄소복합소재 공동개발 및 생산 협약식`을 체결한 여파로 풀이된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국림피엔텍 본사에서 열렸으며 노왕기 국림피엔텍㈜ 회장을 비롯한 김천수 사장, 김규성 공장장과 안영용 이엔플러스 대표이사와 강태경 이사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으묘 친환경 글로벌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탄소복합소재 기반 차량용 경량화 소재 개발 △이차전지 소재 개발 및 생산 협력 △연구인력 교류 및 생산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엔플러스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소나노선재`의 제조장치 및 제조방법 특허를 지난 4월 취득했다. 

또 전기자동차용 대용량 2차 전지 및 ESS 적용과 260Wh/㎏ 배터리 셀 제조, 그래핀 소재 적용 및 차세대 2차 전지 연구개발 등을 전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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