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BECAMP(비캠프)가 ‘실용성과 감성’을 내세운 캠핑 차박텐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중에 거실형 텐트, 도킹 텐트는 많지만 감성 한방울이 담긴 차박 도킹텐트는 없었다. 시원한 딥그린 컬러와 회색의 조화로 트렌디한 감성캠핑을 원하는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박캠핑 열풍의 순풍을 타고 한정 수량이었던 초도 물량은 2주만에 완판 쾌거를 이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월 29일 2차 물량 입고로 품절 현상을 해소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2차 물량도 빠른 속도로 매진될 전망이다.
 
비캠프 감성 텐트는 돔텐트의 자립식과 터널텐트의 공간감을 결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차량과 도킹하는 형태지만 차 없이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여자 혼자 캠핑 중에도 쉽게 분리하여 이동이 편리하다. 
 
3~4인용 대형 텐트로 넓은 공간과 수납이 용이하며, 이너텐트만 사용할 경우 쉘터나 피크닉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 이렇게 넓직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성인 남자 1명이 5분만에 피칭할 수 있는 원터치 수준이다. 초보자나 편하고 빠른 설치를 원하는 캠퍼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글램핑이나 노지 차크닉에서 쓰는 바닥 없는 저가 꼬리텐트와는 다르게 바닥까지 방수재질로 싸여있어 우중캠핑도 가능하다. 차 트렁크가 좁은 경우라면 텐트 바닥에 앉을 수도 있어 거실처럼 사용 할 수 있다.
 
UV프로텍션SPF50 원단은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주어 그늘막 텐트로 추천 할 만하다. 강한 비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내수압 3,000mm원단과 심실링 처리를 하여 방풍력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폴대의 경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파이버 글라스와 스틸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2차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경우, 이벤트를 조기 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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