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신영스팩5호·신영스팩6호·유안타제6호스팩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신영스팩5호는 전일대비 16.4% 오른 2945원에, 신영스팩6호는 3.98% 오른 2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제6호스팩은 11.58% 오른 3805원에 거래중이다. 

해당종목들의 상승은 유타제6호스팩이 내달 메타버스 기업 다보링크와 합병 상장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다보링크는  지난 28일 유안타제6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완료하고 내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지난달 17일 유안타제6호스팩은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다보링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스팩(SPAC)은 다른 기업과 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다. 

3년 안에 합병할 회사를 찾지 못하면 공모가에 0.8~1.0% 수준의 이자를 더해 투자자에게 돌려주고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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