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영포장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8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일대비 7.85%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를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택배가 급증으로 인한 상승세를 보여진다 

올해 상반기 취급한 해외직구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해외여행 중단으로 인한 신규고객 증가에 따른 모양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반입된 상품들은 건강기능식품, 의류, 가전제품, 액세서리 등이 해당된다. 이 중 가장 증가 폭이 큰 품목은 비타민, 건강보조제,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품목들로 같은 기간 반입량이 40%가량 증가했다.

이외에도 가전제품, 의류 등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많이 반입되는 품목들도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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