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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속보]제6·8호태풍 '인파·네파탁' 28일 실시간위치, 오늘날씨 발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기상청은 동쪽과 서쪽에서 제6호 태풍 인파와 제8호 태풍 네파탁 소식을 전했다.

태풍 인파는 그제 중국 상하이에 상륙하여 북서진하고 있다. 
제6호 태풍 인파는 28일 09시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다. 


태풍 네파탁은 일본 도쿄 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여 오전경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제8호 태풍 네파탁은 28일 21시 일본 센다이 북서쪽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된다. 

우리나라는 이렇게 식을 줄 모르는 찜통더위가 예상되는 반면, 중국과 일본엔 태풍에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이 된다. 


낮부터 밤사이 충청내륙, 전라권내륙,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에는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남부동해안에도 낮 동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태풍 인파가 만들어낸 파도가 수심이 얕은 해안가로 다가오면서 파고가 높아져 물결이 높게 일겠고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에는 너울 가능성 있다. 
동해안은 태풍 네파탁의 영향을 받아 내일부터 너울이 유입되겠다.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 발효중인 가운데,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무덥겠다. 
한편, 충청내륙과 전라권내륙,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수요일인 28일 낮최고기온 서울35도, 수원35도, 춘천36도, 대전35도, 강릉31도, 대구33도, 부산31도, 여수31도, 제주도32도를 기록하겠다. 


서울경기도수도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이 35도(일부 지역 38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쪽을 중심으로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8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등 22~27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등 32~36도가 되겠다.

(29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등 22~27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1도, 수원 34도 등 31~35도가 되겠다.


대기 하층(고도 1km 미만)에서 경기동부에 남서기류와 북동기류가 수렴되어,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시간당 약 15km로 남서진하고 있어, 그 밖의 경기내륙에서도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여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점차 확대되겠다.

따라서, 경기내륙에 (28일) 새벽(01시) 전후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한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간은 대부분 1시간 이내로 짧겠다.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최고기온은 30~33도 이상 분포를 보이고, 습도도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게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북부(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으로 관측됐다.

* (27일) 낮 최고기온 현황(16시 기준, 단위: ℃)
- 제주 33.6, 서귀포 29.7, 고산 31.9, 성산 30.5

 

(28일)까지 동풍계열이 바람이 유입되면서 해안 및 도서지역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중문 해수욕장은 이안류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며,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남서부내륙(거창, 합천, 의령)을 중심으로는 구름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7일 20시 20분 현재, 단위: mm)
- 의령 1.5 합천 0.7 신포(의령) 0.5

 

동풍에 의한 기류수렴과 높은 기온으로 인한 대기불안정으로인한 이 소나기 구름대는 약 10~20km/h로 서남서진하면서, (27일) 밤(24시)까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상주에서는 시간당 35mm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27일 20시 00분 현재, 단위: mm)
-상주 37.4 영주 0.3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일부 내륙과 전남해안에서는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8일) 오후(17시)부터 밤(24시) 사이 광주 및 전남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8일)
- 광주, 전남북부: 5~40mm
전남해안은 내일(28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전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8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대전세종충남권은 맑은 가운데,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한 주요지점 낮최고기온 현황(27일 17시 현재, 단위: ℃)
- 서산 35.8 논산 35.7 예산 35.7 대전 35.4 청양 35.0 부여 34.8 금산 34.7 계룡 34.2 천안 34.2

* 주요지점 낮 최고기온 현황(27일 17시 현재, 단위: ℃)
- 아산 36.0 서산 35.8 논산 35.7 예산 35.7 공주 35.5 대전 35.4 청양 35.0 당진 34.9 부여 34.8 금산 34.7 홍성 34.7 세종 34.5 계룡 34.2 태안 34.2 천안 34.2 서천 32.7 보령 32.1


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러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한편, 대도시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충청북도는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35도 내외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올들어 가장 높은 낮기온을 기록했다.

*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한 주요지점 낮최고기온 현황(27일 18시 현재, 단위: ℃)
- 우암산(청주) 36.8 단양 35.9 충주 34.7 증평 34.6 제천 34.0 음성 33.7

* 주요지점 낮최고기온 현황(27일 18시 현재, 단위: ℃)
- 청주 35.5 진천 36.0 단양 35.9 영동 35.1 충주 34.7 증평 34.3 옥천 34.1 제천 34.0 음성 33.7 보은 32.9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되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6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무덥겠다.

강원도는 원주시에 27일 18시 35분을 기하여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강원영서(원주, 횡성, 영월)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치악산)이 있다.

소나기구름은 서진하며 대기불안정이 강화되어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27일) 저녁(21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이번 예보기간 동안 낮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아침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태풍(제6호 인파, 제8호 네파탁)의 이동경로와 강도변화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크겠다. 
제주도 이번주말날씨전망은 31일(토) 오후에 비가 오겠고, 8월 1일(일)은 구름많겠다. 아침 기온은 26도 내외, 낮 기온은 31~32도가 되겠다.

 

 (오늘28일) 전국 구름많음, 강원영동과 경상권 대체로 흐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 곳, 강원남부동해안 낮 동안 산발적 빗방울
 (내일29일) 전국 구름많음
 (모레30일) 전국 구름많음, 전남권과 제주도 대체로 흐림, 오후부터 제주도 소나기 곳

 (28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 5~40mm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28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09~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남부동해안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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