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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서은수, 여름휴가 같이 가고픈 비주얼 발산 '여신 강림'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서은수가 여름 휴가 같이 가고 싶은 비주얼을 뽐냈다.


서은수는 청량한 여름 콘셉트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여신 비주얼을 마음껏 뽐냈다. 시원한 푸른빛을 배경으로 한 채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으로 화사함을 한껏 끌어올리고, 신비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낯설다며 부끄러워하면서도 금세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돌아온 배우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에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했다. 평소에도 변성현 감독의 팬이라는 그녀는 “정치, 선거라는 키워드만 보면 무겁고 심각한 이야기일 것 같은데 오히려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라서 마음이 더 움직였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선거판에서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 ‘수연’ 역을 맡은 그녀는 아이디어를 먼저 생각해오는 등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는 특별한 설정이 없던 캐릭터였는데 사투리를 쓰겠다고 먼저 제안 드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를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 그녀의 말에서 배우로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서은수는 “실제의 서은수와 너무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영화, 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찾아보며 공부했다. 예전에는 닮은 점을 찾으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아예 다른 인물이라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눈빛을 반짝였다.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를 통해 반가운 복귀 소식을 알렸다.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등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그녀는 전작과 상반된 매력의 캐릭터 ‘수연’으로 변신,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서은수의 천사같은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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