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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인디에프 22% 상승 '13개월 만에 남·북 통신선 복구'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인디에프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 25분 기준 인디에프는 전일대비 22.66%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대북관련주로 꼽힌다. 이는 과거 개성공단 입주사라는 소식에 따른 모양새다.

 

청와대는 27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과 통신연락선이 전격 복원됐다고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공통수석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남북 양정상은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9일 북한이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 대남사업을 대적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었다. 이후 13개월 만의 일이다.


앞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논의헀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에프는 의류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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