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노루홀딩스·노루홀딩스우·노루페인트·노루페인트우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 16분 기준 노루홀딩스는 전일대비 0.71% 1만 4250원에, 노루홀딩스우는 25.59% 오른 8만 원에 거래중이다.
노루페인트는 4.24% 오른 1만 2300원에, 노루페인트우는 11.61% 상승한 3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윤석열 관련주로 지목됐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남을 진행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 시장과 회동을 마친 후 '8월 국민의힘 입당이 확실한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결론을 내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 이후 윤 전 총장은 “8월 10일 입당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거기에 대해 논평할 이유는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또 전날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로 한 발언에 대해서도 “입당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게 아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보니 행로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 머지않은 것 같다는 말씀이었다”며 모호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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