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NHN벅스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34분 기준 NHN벅스는 전일대비 24% 오른 74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상승세는 별다른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멜론컴퍼니가 합병하기로 지난 15일 결정했다.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승인을 거친 뒤, 9월 1일을 기일로 합병을 완료한다.

지난 1일 카카오로부터 분사한 멜론컴퍼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CIC 형태로 9월 합류하며 멜론컴퍼니는 이제욱 대표가 새롭게 맡아 이끌 예정이다. 멜론과 합병 후에도 카카오엔터는 김성수, 이진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NHN벅스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및 음원유통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2010년 4월 인터넷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을 흡수합병했다.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디지털 음원서비스(B2C) 및 음원유통(B2B)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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