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3분 기준 다우 지수는 0.28% 하락한 34,964.79에, 나스닥 지수는 0.09% 상승한 14,850.51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날에는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투자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연준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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