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2일, 2018년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이 오는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은 총면적 10,000㎡ 규모로 비가림학습장, 야외체험학습장, 숲 탐방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총 13,256명의 유아들이 체험원을 이용했다.
올해는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숲연구소 꿈지락」과 협약하여 민간위탁 사업으로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1명을 배치하여 유아‧선생님․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아숲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