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의 매매거래가 중지됐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사유는 무상감자 실시이다.
삼성중공업의 무상감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5:1 감액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수 변동이 없어 주주가치 훼손은 없다.
삼성중공업은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금 약 3조 1506억원을 6301억 원으로 감소시킬 예정이다.
무상감자는 재무구조가 부실한 기업에서 주식 금액 혹은 주식 수 감면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만큼 결손금을 없애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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