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가수 설운도가 임영웅의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홍현희도 잠시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설운도는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에 대한 작사, 작곡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끈다.

임영웅의 팬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설운도의 노래 '보랏빛 엽서'를 부른 임영웅을 보고 설운도의 개인 SNS 채널에 찾아와 노래를 선물해 달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를 계기로 설운도는 임영웅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물했다. 임영웅은 이 노래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설운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설운도는 '사랑의 트위스트' '쌈바의 여인' '여자여자여자' '누이' 등 본인의 명곡들에 대해 모두 "내가 작사, 작곡했다"라고 밝히며 각각의 노래들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에 대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설운도는 올해 나이 64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