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지상파 3사가 본격적인 올림픽 중계를 위해 편성을 변경하면서, 드라마 ‘펜트하우스3’부터 예능 ‘놀면 뭐하니?’ 등 인기 프로그램들의 결방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다음 달 4일까지 방송하지 않는다. 

KBS2 일일 드라마 ‘빨강구두’ 역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방송을 쉰다. 

KBS2 인기 주말 드라마인 ‘오케이 광자매’도 방송되지 않는다. ‘오케이 광자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결방 예정이다.

이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이 2주간 결방되며, '백종원 클라쓰' '개는 훌륭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도 1주 동안 쉬어간다.

MBC '나 혼자 산다'는 23일 개막식 중계 여파로 방송을 쉬며, '놀면 뭐하니?'는 3주 동안 결방된다. 이외에도 '아무튼 출근'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등이 2주 동안 방송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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