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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스포츠이슈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 한국 첫 금메달 언제 나올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가 시작됐다.

 

23일 오후 8시 도쿄올림픽이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열고 33개 종목에서 17일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도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거센 만큼 개막식 역시 역대 올림픽 개막식과는 크게 달라졌다.

 

개막식은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조용하게 진행된다.

 

6만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이지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20명 미만의 각국 정상급 인사와 950명의 내외빈과 취재진, 그리고 개회식에 입장하는 각 나라 일부 선수단만이 개막식에 등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배구의 김연경과 수영의 황선우를 공동 기수로 내세워 103번째로 입장한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 치러지는 초대형 국제 행사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0위 이내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개막 다음 날인 내일이 우리나라의 첫 번째 골든데이가 될 전망이다.

 

양궁 혼성단체전과 10m 공기 권총의 진종오, 태권도 장준과 심재영, 펜싱 사브르의 오상욱 등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치러진 양궁 여자 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는 안산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장민희와 강채영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양궁 남자 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에서도 김제덕이 1위를 차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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