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내일(22일)은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이다. 

오늘날씨는 다음과 같다.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폭염경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옹진군 제외), 서울, 경상남도(양산, 사천, 김해, 창원), 경상북도(의성, 김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진도, 완도, 여수 제외), 충청북도(보은 제외),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양구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경기도, 전라북도(순창, 전주, 정읍, 익산,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통영,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의성, 김천 제외), 전라남도(진도, 완도, 여수), 충청북도(보은),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영월), 서해5도, 전라북도(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

서울인천경기도, 수도권은 전 지역(옹진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1일) 올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이 나타나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 올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지점 현황(21일 18시 기준, 단위: ℃)
- 서울 35.3, 인천 33.9, 수원 35.7, 동두천 35.1, 파주 34.1, 이천 34.5, 강화 34.0, 백령도 30.8

* 주요 지점 AWS 최고기온 현황(21일 18시 기준, 단위: ℃)
- 주교(고양) 37.9, 관인(포천) 37.8, 진동(파주) 37.4, 기흥구갈(용인) 37.4, 외서(가평) 37.4, 덕정동(양주) 37.2

내일(22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낮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서 매우 무덥겠다.

수도권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밤사이에는 서울,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경기내륙은 밤사이 맑은 날씨로 기온이 떨어져 21~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 주요 지점 내일(22일) 예상 아침최저기온(단위: ℃)
- 서울 26, 인천 26, 수원 25, 안양 25, 광명 26, 군포 25, 김포 25, 부천 25

현재(17시),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21일) 낮 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다.

*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한 주요지점 낮최고기온(최고체감온도) 현황(21일 17시 현재, 단위: ℃)
- 진주 33.1(34.2) 남해 31.6(32.8)

* 주요지점 낮최고기온(최고체감온도) 현황(21일 17시 현재, 단위: ℃)
- 밀양 34.7(34.5) 북창원(창원) 34.4(35.6) 생림(김해) 34.4(34.3) 의령 34.3(34.8) 창녕 34.2(34.6)

* 17시 이후에도 기온이 오르는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내일(22일)과 모레(23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일부 경남내륙은 34도 이상(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해안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 열대야: 밤사이(18:01~다음날 09:00)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

대구, 경북 전지역(경북북동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구와 경북내륙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한편, 모레(23일)까지 경북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면서 내륙보다는 1~3도 가량 낮겠다.

남부동해안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대전세종충남권 전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한 주요지점 낮최고기온 현황(21일 17시 50분 현재, 단위: ℃)
- 아산 36.7 예산 35.6 서산 35.6 청양 34.9 태안 34.9 서천 34.8 부여 34.7 홍성 34.7 당진 34.6 보령 34.5 천안 33.8

* 주요지점 낮 최고기온 현황(21일 17시 50분 현재, 단위: ℃)
- 아산 36.7 성거(천안) 36.4 전의(세종) 35.7 예산 35.6 서산 35.6 공주 35.4 신평(당진) 35.3 논산 35.1 청양 34.9 서부(홍성) 34.9 태안 34.9 서천 34.8 문화(대전) 34.8 부여 34.7 보령 34.5 금산 34.0 계룡 33.3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북부, 남부, 동부, 서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일최고체감온도)이 30~32도(32~34도)로 나타난 곳이 있다.

* 오늘 낮 최고기온(일최고체감온도)(21일 18시 현재, 단위 : 도)
[북부] 제주 29.8(32.0), 외도 31.2(33.1), 새별오름 30.9(32.3)
[남부] 서귀포 32.0(33.3), 안덕화순 33.3(33.3), 중문 33.0(33.4)
[동부] 성산 29.6(32.8), 구좌 29.7(32.7), 송당 29.0(32.4)
[서부] 고산 32.4(34.3), 대정 33.0(34.5), 한림 32.2(34.4)

*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반영한 온도로, 대체로 습도가 50% 이상이면 기온보다 체감온도가 높아짐.

 

강원도(태백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

*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 현황(21일 18시 기준, 단위: ℃)
- 춘천 35.9, 원주 35.0, 철원 35.0, 인제 34.8, 속초 31.4

* 주요 지점 최고기온(최고체감온도) 현황(21일 18시 기준, 단위: ℃)
- 문막(원주) 36.8(35.6), 춘천신북 36.4(36.1), 화천 35.9(36.2), 홍천 35.5(35.1), 영월 34.0(33.9), 강릉 32.9(33.6)

내일(22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최고기온이 35도 내외(강원동해안은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기온이 더욱 올라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서는 낮최고기온이 38도 내외로 올라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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