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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대영포장 5% 상승 '골판지 가격 인상'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대영포장 주가가 상승했다.

 

21일 오후 2시 37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일대비 5.41% 오른 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골판지 관련기업이다.

 

수도권,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가운데 택배 물량 급증으로 골판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골판지 원지 가격은 대양제지 화재 이후  총 3차례나 상승했다. 업체별로 요구한 가격 인상 폭은 차이가 있지만, 지난해 10월엔 약 25% 올랐고 올해 3월에도 12~15% 가량이 인상됐다.

 

이에 골판지조합은 지난 15일 ㈜아진피앤피의 골판지 원지 가격 인상 통고에 대해 “2차례 인상에 이어 4개월만에 또다시 인상을 요구하는 무모한 짓은 공급자우위 시장지위 남용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대영포장은 지난 20일 422주의 공매도가 진행됐으며 거래대금은 1406만 9530원 규모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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