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인성정보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인성정보는 전일대비 14.10% 오른 3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종목은 원격의료 관련주로 언급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8만 22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무려 506명이 급증하면서 1800명에 육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차에 이르면서 해외 및 국내에서도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한국 정부도 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재택의료센터' 도입에 대해 논의중이다.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하고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 비대면 진료의 필요성을 고려해 정부와 의료계 간 협의체 논의를 통해 발전적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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